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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Docker)

도커(Docker) - 도커 이해하기

imhamburger 2024. 7. 4. 19:38

컨테이너 기술이 효율적인 건 알았고 그럼 컨테이너 기술을 얼른 적용하자!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매우 바쁜사람이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기 어렵다. 그리고 머리 아프다.

그래서 그것을 도커에게 맡겼다.

 

도커는 컨테이너를 관리해주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만들고 관리하고 없애고 등을 내가 명령만 하면 다~ 해준다.

나는 그냥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하면 된다.

 

앞서 <가상화 기술과 컨테이너 이해하기>에서 컨테이너는 어플리케이션과 파일 라이브러리 등을 이미지화하여 어플리케이션을 독립시킨다고 설명하였다.

 

그럼 내가 만든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을 이미지화해서 독립적으로 작동시켜야지.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도커 컨테이너를 원하는대로 수정한 이후 컨테이너를 이미지로 생성하는 명령어인 커밋(commit)해서 만든다. 

 

두번째

도커 이미지 설정 파일인 Dockerfile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도커한테 build 명령을 내려 만드는 방법이 있다.

(사실 글로만 봐서는 잘 와닿지 않아서 직접 해봐야 이해가 가지 않을까..)

 

이미지화된 어플리케이션들을 도커 컨테이너로 실행(run)하면 끝이다.

나중에 사용하던 컨테이너가 필요없어지면 도커한테 없애달라고 하면 끝이다.

 

이거말고도 도커가 제공하는 또 다른 기능이 있다. 바로 도커허브(Dockerhub)이다.

내가 만든 '이미지'를 도커허브에 Push하면 나의 동료들과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마치 Github 처럼 말이다.

반대로 동료들이 만든 '이미지'를 내가 Pull하여 동료가 만든 것을 내 컴퓨터에서도 별다른 설.치.없.이 똑같이 작동시킬 수 있다.

 

역시 뭐든지 전문가한테 맡겨야 한다.